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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1월 북컬렉션 : 새로운시작 (어린이)
달떡 작은도서관 ・ 2025. 1. 1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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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달떡작은도서관 북컬렉션 (어린이)
새로운시작 : 새학기, 그리고 떨림
안녕하세요 달떡 작은 도서관 입니다.
2025년 1월의 첫 북컬렉션 주제는 새로운 시작입니다.
그 중에서도 새학기, 그리고 떨림을 주제로 10권의 도서를 선정해 보았습니다.
올해에도 변함없이 처음으로 새학기를 맞이하는 예비 초등학생 친구들이 많을텐데요
책 속의 친구들은 어떻게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고 있을지,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어떤식으로 준비해야 할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북컬렉션에 함께하는 도서들은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다양한 도서 사이트를 통해
책소개와 출판사서평을 함께 옮겨두었습니다.
책을 선택하시기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며,
도서마다 추가된 글감을 클릭하시면
먼저 책을 읽어보신 분들의 다양한 리뷰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선정 도서 10권 안내 -
학교가 처음 아이들을 만난 날
학교에 간 언니
나도 오늘부터 초등학생
학교에 가자!
나는 3학년 2반 7번 애벌레
일어나
나태평과 진지해
기상천외한 의사 당통
호랑이샘이랑 미리 1학년
괜찮아, 우리 모두 처음이야
각 도서 별 책 소개 및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책 소개
‘학교의 눈’으로 그림책 보여 주는 1학년 첫날 이야기
사랑스럽다! 재미있다! 격려해 준다! 위안을 준다!
학교 혹은 유치원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에게 딱 좋은 그림책
워싱턴 포스트, 퍼블리셔스 위클리, 커커스 리뷰가 선정한 2016년 베스트
마을에 새 학교가 지어졌습니다. 청소부의 애정 어린 보살핌을 받은 후, 프레드릭 더글라스 초등학교의 첫날이 마침내 시작되었습니다. 걱정스럽지만 호기심 많고 충동적이며 마음 약한 학교는 학교에 처음 받을 딛는 아이들을 완벽하게 대리합니다. 학교도 아이들 맞을 생각에 불안하고 떨린다는 걸 아이들이 안다면, 학교가 조금 무서운 아이도 왠지 싫은 아이도 재미있어하지 않을까요? 저자는 아이들에게 처음 문을 여는 학교의 '눈'을 통해 느끼는 것, 겪은 것을 재치 있게 차근차근 들려줍니다.
로빈슨의 생생한 콜라주 삽화에 의해 렉스의 따뜻한 글이 잘 살아났습니다. 로빈슨은 자신의 특징과 단순한 스타일을 이용해 학교 건물 내부와 다양한 아이들과 어수선한 첫날 분위기를 번갈아 가며 사진 찍듯 독특한 시각으로 보여주어 이 이야기를 돋보이게 합니다. 재미도 있고 솔직하고, 또 격려도 해 주고, 위안을 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책은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게 커다란 매력입니다. 처음 학교에 가는 아이들 혹은 유치원에 들어가는 아이들에게도 안성맞춤인 책! 자, 초등학교가 처음 문을 열었습니다. 아이들을 처음 맞는 학교는 어떤 하루를 보낼까요? 그리고 아이들은 학교에서의 첫날을 어떻게 기억할까요? 우리, 어서 학교 안으로 들어가 보이요!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학교의 눈’으로 보여 주는 1학년 첫날 이야기.
사랑스럽다! 재미있다! 격려해 준다! 위안을 준다!
학교 혹은 유치원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에게 딱 좋은 그림책.
* 워싱턴 포스트, 퍼블리셔스 위클리, 커커스 리뷰가 선정한
2016년 베스트 그림책
마을에 새 학교가 지어졌습니다. 청소부의 애정 어린 보살핌을 받은 후, 프레드릭 더글라스 초등학교의 첫날이 마침내 시작되었습니다. 걱정스럽지만 호기심 많고 충동적이며 마음 약한 학교는 학교에 처음 받을 딛는 아이들을 완벽하게 대리합니다. 학교도 아이들 맞을 생각에 불안하고 떨린다는 걸 아이들이 안다면, 학교가 조금 무서운 아이도 왠지 싫은 아이도 재미있어하지 않을까요? 저자는 아이들에게 처음 문을 여는 학교의 '눈'을 통해 느끼는 것, 겪은 것을 재치 있게 차근차근 들려줍니다.
로빈슨의 생생한 콜라주 삽화에 의해 렉스의 따뜻한 글이 잘 살아났습니다. 로빈슨은 자신의 특징과 단순한 스타일을 이용해 학교 건물 내부와 다양한 아이들과 어수선한 첫날 분위기를 번갈아 가며 사진 찍듯 독특한 시각으로 보여주어 이 이야기를 돋보이게 합니다.
재미도 있고 솔직하고, 또 격려도 해 주고, 위안을 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책은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게 커다란 매력입니다. 처음 학교에 가는 아이들 혹은 유치원에 들어가는 아이들에게도 안성맞춤인 책!
자, 초등학교가 처음 문을 열었습니다. 아이들을 처음 맞는 학교는 어떤 하루를 보낼까요? 그리고 아이들은 학교에서의 첫날을 어떻게 기억할까요? 우리, 어서 학교 안으로 들어가 보이요!
책 소개
먼저 학교에 들어간 언니를 기다리는 여동생의 쓸쓸함과
언니와 여동생의 작은 엇갈림과 따뜻한 화해를
남산 케이블카가 만나고 헤어지는 배경과 함께 잔잔하게 풀어 놓은
두 자매 이야기
쌍둥이처럼 붙어 다니며 같이 놀고 같이 유치원에 다니던 언니가 먼저 학교에 들어가고 난 후 미루는 혼자 남겨진다. 미루는 언니가 없어 속상하고 쓸쓸한데, 언니는 혼자만의 보물 상자를 만들어 두고는 속속 새 물건을 넣어두면서 손대지 말라고 한다. 미루는 어쩐지 언니가 다른 언니같이 느껴져서 섭섭하고 가슴이 아프다. 그래도 미루는 언니 없이 노는 건 뭐든지 시시해서 날마다 창에 붙어 서서 목을 길게 빼고 언니를 기다린다.
하지만 미루와 달리 학교에 들어간 언니는 날마다 신이 나 보인다. 점점 더 학교만 좋아하고, 학교 친구들만 좋아하는 것 같다. 이제 더는 자기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한 미루는 언니를 기다리지 않는 대신 언니 물건을 갖고 논다. 그러다가 언니가 가장 좋아하는 토끼 오르골을 실수로 깨고 만다. 언니에게 들킬까 봐 겁이 난 미루는 아무도 몰래 숨어 버리고 마는데……. 언니는 미루를 찾아낼 수 있을까? 언니는 미루를 용서할 수 있을까?
몇 십 년 전 서울 어느 동네로 현대 아이 둘이 들어가 있는 듯하다는 저자의 말처럼 분위기가 묘하게 매력적이다. 미루가 언니를 기다리며 내다보는 남산 타워의 모습을 보면서는 저절로 서울의 어느 꼭대기 동네를 더듬어 보게 되고, 저 멀리 빨간 케이블카 두 대가 만났다 헤어지는 걸 미루가 하염없이 바라보는 장면은 저자가 살았다는 청구동 꼭대기로 올라가 미루와 똑같이 바라보고 싶어질 만큼 마음에 남는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책 소개
어린이 스스로 시작하는 초등학교 입학 준비
이 책은 재미있는 만화를 보면서 어린이가 스스로 즐거운 입학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초등학교 입학이 기대도 되지만 왠지 떨리고 긴장되는 마음,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는 어린이들에게 스스로 입학 준비를 해 볼 것을 권합니다. 학교생활을 몸소 해야 하는 주인공은 바로, 어린이 자신이니까요. 초등학교에 처음 입학한 어린이라면 누구나 겪을 법한 일들을 골라 만화로 엮었기 때문에 재밌고 쉽게 볼 수 있고, 더불어 ‘등하교, 급식, 화장실 사용, 학습, 놀이, 친구’ 등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다양하고 알찬 정보가 쏙쏙 들어 있어 즐겁게 학교생활에 대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씩씩하고 지혜롭게! 초등 1학년 문제없어요
이 책의 주인공은 초등 2학년 선배인 은호입니다. 각 장마다 은호가 1학년 동안 겪었던 일들을 엮은 만화와 은호가 공개하는 초등 1학년을 잘 보내는 비법이 담긴, ‘씩씩한 초딩을 위한 학교생활 안내서’와 ‘지혜로운 초딩으로 학교에서 살아남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바로 얼마 전, 초등 1학년 생활을 마친 선배를 주인공으로 설정하여, 이 책을 접하는 예비 초등학생들이 좀 더 친근함을 느끼고 마음을 열어 내용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입학 준비라고 해서 거창할 것은 없습니다. 학교 가면 벌어질 소소한 일들에 대해 ‘미리보기’만 살짝 해도 어린이들에게는 충분합니다. 이 책을 보면서 재미있게 웃다 보면 모르는 게 많아서 앞섰던 걱정과 두려움은 줄고 어느새 학교생활이 꽤 만만하게 느껴져 자신감을 얻을 테니까요.
따뜻한 격려와 다정한 응원을 보내 주세요
아직 글자가 많은 책을 혼자 읽는 것이 두려운 어린이들도 있을 겁니다. 배우는 과정이니까 당연한 거라고 말해 주세요. 우선 재미있게 그림만 봐도 좋습니다. 어린이가 궁금해 하는 부분이 있으면 함께 읽어 주세요.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ㆍ교과 연계
통합교과 〉 1학년(학교1) 〉 1.우리 학교
2. 우리는 친구
2학년(나) 〉 나의 몸
국어 〉 1학년 〉 1. 즐거운 마음으로
3. 글자를 만들어요
8. 겪은 일을 써요
2학년 〉 2. 바르고 정확하게
5. 인상 깊었던 일
7. 다정하게 지내요
어린이 스스로 시작하는 초등학교 입학 준비
이 책은 재미있는 만화를 보면서 어린이가 스스로 즐거운 입학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초등학교 입학이 기대도 되지만 왠지 떨리고 긴장되는 마음,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는 어린이들에게 스스로 입학 준비를 해 볼 것을 권합니다. 학교생활을 몸소 해야 하는 주인공은 바로, 어린이 자신이니까요. 초등학교에 처음 입학한 어린이라면 누구나 겪을 법한 일들을 골라 만화로 엮었기 때문에 재밌고 쉽게 볼 수 있고, 더불어 ‘등하교, 급식, 화장실 사용, 학습, 놀이, 친구’ 등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다양하고 알찬 정보가 쏙쏙 들어 있어 즐겁게 학교생활에 대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씩씩하고 지혜롭게! 초등 1학년 문제없어요
이 책의 주인공은 초등 2학년 선배인 은호입니다. 각 장마다 은호가 1학년 동안 겪었던 일들을 엮은 만화와 은호가 공개하는 초등 1학년을 잘 보내는 비법이 담긴, ‘씩씩한 초딩을 위한 학교생활 안내서’와 ‘지혜로운 초딩으로 학교에서 살아남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바로 얼마 전, 초등 1학년 생활을 마친 선배를 주인공으로 설정하여, 이 책을 접하는 예비 초등학생들이 좀 더 친근함을 느끼고 마음을 열어 내용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입학 준비라고 해서 거창할 것은 없습니다. 학교 가면 벌어질 소소한 일들에 대해 ‘미리보기’만 살짝 해도 어린이들에게는 충분합니다. 이 책을 보면서 재미있게 웃다 보면 모르는 게 많아서 앞섰던 걱정과 두려움은 줄고 어느새 학교생활이 꽤 만만하게 느껴져 자신감을 얻을 테니까요.
따뜻한 격려와 다정한 응원을 보내 주세요
아직 글자가 많은 책을 혼자 읽는 것이 두려운 어린이들도 있을 겁니다. 배우는 과정이니까 당연한 거라고 말해 주세요. 우선 재미있게 그림만 봐도 좋습니다. 어린이가 궁금해 하는 부분이 있으면 함께 읽어 주세요.
책 소개
매일 똑같은 등굣길, 즐겁게 갈 수는 없을까?
뭐, 딱히 학교가 싫은 건 아냐.
하지만 앞으로도 매일같이 학교에 다녀야 한다고 생각하니 왠지 지겨워.
아-아, 큰 사건이 터져서 학교에 못 가게 되면 좋겠다.
물론 마지막에는 내가 짠하고 나타나 행복하게 끝나면 좋을 텐데!이런 일이 생기면 당장 내일부터 학교가 즐거워질 텐데…….
- 줄거리 -
오늘도 두 친구는 학교에 간다. 학교가 특별히 싫지는 않지만 매일 정해진 시간에 맞춰서 가는 건 지루하다. 두 친구는 특별한 일이 일어나서 학교에 가지 않기를 바란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두 친구는 서로 방법을 떠올리기 시작한다.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어느덧 도착한 학교 앞에서 두 친구는 오늘은 그냥 학교에 가기로 한다. 하지만 교실에는 아무도 없는데…. 학교에 가기 싫어서 특별한 일이 일어나길 바라는 두 친구의 엉뚱하고 발랄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뭐, 딱히 학교가 싫은 건 아냐.
하지만 앞으로도 매일같이 학교에 다녀야 한다고 생각하니 왠지 지겨워.
아?아, 큰 사건이 터져서 학교에 못 가게 되면 좋겠다.
물론 마지막에는 내가 짠하고 나타나 행복하게 끝나면 좋을 텐데!이런 일이 생기면 당장 내일부터 학교가 즐거워질 텐데…….
“어째서 매일 학교에 가야 하지? 일주일에 한 번이면 좋을 것 같지 않니?”
오늘도 ‘짱’은 학교에 가기 위해 집을 나선다. 엊그제도 어제도 같은 시간에 같은 길로 학교에 갔다. 등굣길에 매일 늦잠을 자는 친구네 집에 들러 친구까지 데려간다. 잠깐 딴생각을 하다가 발견한 개미를 따라가며 길을 잃을 뻔하지만 곧 학교에 가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어, 그런데 오늘은 웬일로 매일 늦던 친구가 먼저 나와서 기다린다. ‘짱’과 친구는 몇 년이 지나도 같은 시간에 같은 길을 걸어 학교에 갈 생각을 하니 우울해진다. 그리고 왜 매일 학교에 가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는데……. 두 친구의 상상을 현실로 이뤄 줄 일이 정말 일어날 수 있을까? 학교에 가기 싫은 두 친구의 귀엽고 엉뚱한 상상력이 펼쳐지는 이야기다.
“UFO야, 나를 우주로 데려가 줘! 갤럭시 로즈웰, 삐리리리 삐리삐리.”
온 마음을 담아 외쳐 보는 마법의 주문
학교에 가지 않을 방법을 고민하던 짱과 친구는 길을 잃어버리거나 우주인이 타고 온 UFO에 끌려갔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둘은 하늘을 향해 “UFO야, 여기에 내려와서 나를 우주에 데려가 줘.”라고 외친다. 하지만 UFO는 나타나지 않는다. 둘은 외계인이 사람으로 변신해 지구에 머물고 있다는 이야기를 믿으며 지나가던 아저씨에게 말을 걸어 보려다 실패한다.
사실 ‘짱’은 학교에 가기는 싫지만 UFO가 와도 타고 싶은 생각이 없다. 가족과 떨어지는 것도, 친구들을 볼 수 없는 것도 싫기 때문이다. 하지만 친구는 ‘짱’에게 지구를 맡기고 우주를 떠나겠다고 한다. 하지만 두 친구는 어떤 방법을 쓰더라도 오늘은 학교에 가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어느덧 도착한 학교에는 아무도 없고 다른 친구들이 학교에 오지 않은 이유를 알게 된다. 하지만 이런 날도, 또 매일 학교에 가는 날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 두 친구는 매일 UFO를 기다리며 학교에 다니기로 한다.
지루한 일상 같았던 학교 가는 길에서 찾은 행복
누구나 학교를 다니면서 한번쯤 빠지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실행하지 못하고 ‘개미보다 더 부지런히’ 매일 매일 정해진 시간에 학교에 간다. 두 친구도 일상 탈출을 꿈꾸지만 학교를 ‘땡땡이치지’ 못하고 계속 학교에 다닐 아이들이다. ‘엄청난 사건에 휘말려 학교에 못 가게 되는’ 그런 생각이라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친구의 말처럼, 둘은 학교에 빠지기 위해 신나는 상상을 해 본다. 하지만 두 친구는 상상이 현실이 된다면 좋지 않은 점도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학교에 가자!』는 아이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어른 대신에 두 주인공이 대화를 통해 고민을 풀어 간다. 아이들만의 상상력을 발휘하는 모습에서 ‘고민하는 힘’과 ‘대화의 힘’이 얼마나 큰지를 느끼게 한다. 두 아이가 나누는 상상력과 대화의 끝이 어디인지 읽다 보면 미소 지어진다.
『학교에 가자!』는 학교를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각자 다르게 느낄 수 있는 책이다. 학교를 좋아하든, 싫어하든 두 친구의 대화를 따라가며 즐겁게 읽을 수 있다. 아이들에게는 잠시나마 학교라는 현실 공간을 잊을 수 있으며 부모에게는 학창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책이다.
책 소개
꼬물꼬물 애벌레의 특별한 하루!
『나는 3학년 2반 7번 애벌레』는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의 제20회 저학년 부문 대상 수상작으로 애벌레의 특별한 모험을 담은 동화다. ‘무늬 애벌레’라는 신선한 주인공을 통해 배추흰나비의 한 살을 새롭게 그려낸 이 책은 주어진 환경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용기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작가는 마냥 작고 단순한 존재로만 보기 쉬운 애벌레에 뚜렷한 개성과 구체적인 실감을 입혀 잊을 수 없는 캐릭터를 만들어 냈다. 생생한 캐릭터들과 그들 사이에 개연성 있는 관계 설정은 작품에 풍성한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3학년 2반 관찰 상자에 일곱 번째로 태어난 ‘7번 애벌레’는 형님 애벌레들과 달리 특별한 구석이 있다. 7번 애벌레는 나비가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배춧잎으로 아름다운 무늬를 만들고 아이들에게 선보이는 데서 기쁨을 느낀다. 평화롭던 관찰 상자에 크나큰 위기가 닥치자 7번 애벌레는 아이들을 믿는 마음으로 마지막 도움을 청하는데……. 7번 애벌레는 동생들을 구하고 무사히 나비가 될 수 있을까?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제20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대상작(저학년)
새로운 의인동화 주인공의 탄생
우리의 친구 7번 애벌레를 소개합니다!
『괭이부리말 아이들』 『엄마 사용법』 『기호 3번 안석뽕』 등 주옥같은 창작동화와 숱한 화제작들을 발굴해 온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의 제20회 저학년 부문 대상 수상작 『나는 3학년 2반 7번 애벌레』가 출간되었다. 배추흰나비의 한살이라는 친근한 소재를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주인공 ‘무늬 애벌레’를 통해 새롭게 그려 냈다. 주어진 환경에 안주하지 않는 호기심 가득한 주인공 캐릭터가 깊은 인상을 남기며, 미약한 주인공의 고군분투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용기와 감동을 안기기에 충분하다.
“『나는 3학년 2반 7번 애벌레』는 상대적으로 움직임이 작은 이야기다. 하나 고요함 속에 감춘 움직임이 진짜이듯 애벌레는 후일 나비가 되실 몸이다. 먹고 자는 일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같은, 할 수 없을 것 같은 애벌레가 끊임없이 꼬물거리고 생각하면서 자기 운명을 열어 나가는 과정은 뜻밖의 감동으로 이어진다. 토끼나 곰이 등장하는 귀여운 애니메이션 같은 동물 의인동화는 자주 보아도, 이렇게 무언가 배울 점이 있는 애벌레는 흔히 볼 수 있는 게 아니다. 통 속에 갇힌 채 내가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애벌레는 지금 어린이의 또 다른 모습일 수 있다.”
_심사평(선안나 김제곤 박숙경 원종찬)
꼬물꼬물 애벌레의 특별한 모험
3학년 2반 관찰 상자에 일곱 번째 애벌레가 태어난다. ‘7번 애벌레’라는 이름을 갖게 된 이 애벌레는 인간을 경계하고 나비가 되는 것에만 온 힘을 집중하는 형님 애벌레들과 달리, 인간과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많다. 자신을 관찰하러 온 교실 아이들을 거꾸로 자신이 관찰하기도 하고, 살기 위해 배춧잎을 먹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배춧잎으로 신기한 무늬를 만드는 재주를 선보여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이들은 남다른 7번 애벌레에게 ‘무늬 애벌레’라는 새로운 이름을 지어 준다. 그러던 어느 날, 평온하던 관찰 상자에 농약 묻은 배춧잎이 들어와 3학년 2반 애벌레들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다. 무늬 애벌레는 가만히 기다릴 수만은 없다며 아이들에게 도와 달라는 신호를 보내는데……. 아이들은 과연 무늬 애벌레의 간절한 요청을 알아볼 수 있을까? 무늬 애벌레는 무사히 나비가 될 수 있을까?
당차고 사랑스러운 애벌레, 작지만 용감한 주인공
그간 귀여운 동물이 등장하는 의인동화는 널리 사랑받아 왔지만, 애벌레는 동화의 주인공으로 흔치 않았다. 신예 김원아는 마냥 작고 단순한 존재로만 보기 쉬운 애벌레에 뚜렷한 개성과 구체적인 실감을 입혀 잊을 수 없는 캐릭터를 만들어 냈다. 생생한 캐릭터들과 그들 사이에 개연성 있는 관계 설정은 작품에 풍성한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는 막내였던 7번 애벌레가 차차 자신만의 길을 찾고 동생들을 이끄는 형님 애벌레로 성장해 가는 모습은 어린이 독자가 자연스레 공감하고, 동경할 만한 주인공의 면모로 손색없다.
배추흰나비의 한살이를 보며 느끼는 성장의 감동과 생명의 신비
배추흰나비의 한살이는 초등학교 3학년 과학 교과서에 실려 모든 3학년 교실에서 실제로 진행되는 수업 제재다. 현직 초등 교사인 작가는 3학년 아이들을 가르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뭉클한 성장담을 완성했다. 『나는 3학년 2반 7번 애벌레』는 어린이들이 교과서에서 배우고 교실에서 체험했던 내용을 문학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해당 단원을 배우는 3학년뿐 아니라 누구라도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로서의 매력과 문학적인 완성도를 갖춘 작품임은 물론이다. 평범하지 않은 7번 애벌레가 자신의 개성을 지키면서도 혼자가 아닌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과정은 어린이 독자에게 자연의 섭리뿐 아니라 삶의 지혜까지도 깨닫게 한다.
줄거리
3학년 2반 관찰 상자에 일곱 번째로 태어난 ‘7번 애벌레’는 형님 애벌레들과 달리 특별한 구석이 있다. 7번 애벌레는 나비가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배춧잎으로 아름다운 무늬를 만들고 아이들에게 선보이는 데서 기쁨을 느낀다. 평화롭던 관찰 상자에 크나큰 위기가 닥치자 7번 애벌레는 아이들을 믿는 마음으로 마지막 도움을 청하는데……. 7번 애벌레는 동생들을 구하고 무사히 나비가 될 수 있을까?
●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는 좋은 어린이책을 쓰고 출판하는 풍토를 가꾸고 어린이책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1997년 마련되었다. 첫 수상작인 채인선의 『전봇대 아이들』을 시작으로 박기범의 『문제아』, 김중미의 『괭이부리말 아이들』, 이현의 『짜장면 불어요!』와 배유안의 『초정리 편지』, 김성진의 『엄마 사용법』, 진형민의 『기호 3번 안석뽕』 등 굵직한 화제작들을 잇달아 내놓으며 우리 아동문학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왔다.
책 소개
걱정으로 주저앉은 나를 일으키는 따스한 응원
“일어나, 일어나, 내가 널 일으키지.”
『일어나』는 수많은 걱정으로 작은 희망마저 잃어버린 나를 다시 일으켜, 나를 돌보고 내가 돌보아야 할 것들을 찾아보면서 반짝반짝 빛나는 하루를 선물하는 그림책이에요. ‘애들이 무슨 걱정이 있겠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아이들도 어른처럼 수많은 걱정 속에서 힘들어한답니다. 실제로 아이들 중 약 10% 정도가 과도한 걱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런 과도한 걱정이 제대로 해결되지 않으면, 이로 인하여 자라면서 공황 장애, 과잉 불안 장애, 강박 장애 등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시시때때로 찾아오는 걱정을 건강하게 대처하는 방법이 아이들에게 꼭 필요하지요. 걱정이 없는 사람은 없어요. 걱정은 늘 우리를 찾아와요. 하지만 날마다 찾아오는 걱정을 떨쳐 낼 수 있어요. 이 그림책을 통해 나를 짓누르는 걱정을 쓱쓱 싹싹 쓸어버리고, 나를 기다리고 있는 기쁨들을 맞이해 보세요.
예스24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때로 내게 희망이 없다면, 우리의 희망을 믿어 보기로 하자.
전 세계가 바이러스의 공포로 두려움에 휩싸여 있을 때,
전쟁 속에서 가족과 헤어지고, 산불로 재가 된 골 깊은 산에서,
폭우로 모든 것이 잠긴 도시에서도, 차별로 얼룩진 계단에서도,
다시 일어나 서로를 일으키는 사람들이 가득하다.
일어나고, 일어나고, 일어난다. 하루는 힘이 세다.
하늘이 높다. 일어나라.
피어나라.
-작가의 말-
걱정으로 주저앉은 나를 일으키는 따스한 응원
“일어나, 일어나, 내가 널 일으키지.”
누구나 한 번쯤 ‘나는 무엇일까?’ 하고 스스로에게 물어본 경험이 있을 거예요. 다른 이들보다 못하다고 느껴질 때면 더더욱 나의 존재에 대한 의문을 갖게 되지요. 그림책 속 주인공 조이도 그랬어요. 세상의 빛이 다 사라진 것 같은 어느 날 자신이 무엇인지 의문이 들었고, 그 의문 때문에 머리가 복잡해지면서 걱정이 몰려오기 시작했어요. 급기야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만큼 깊은 걱정의 바다에 빠지게 되지요. 하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되어요. 누구나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 스스로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회복 탄력성이 있어서, 걱정을 털어버리고 벌떡 일어날 수 있거든요. 그런데 만약 스스로 일어날 힘이 전혀 없을 때, 어떻게 하냐고요? 그땐 내가 아닌 그 누군가가 내가 다시 일어날 수 있게 손을 내밀어 줄 거예요. 걱정에 꽁꽁 싸여 움직이지 못한 조이에게 노란 해님이 따스한 햇살로 조이를 움직이게 한 것처럼 말이에요. 나 혼자 할 수 없을 때에는 서로가 서로를 일으키면 되어요.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스스로 다시 일어나는 사람, 서로를 일으키는 사람들로 가득하거든요. 그러니까 기억하세요. 희망이 없어도, 걱정의 늪에 빠져도 우리는 다시 일어나고 일어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걸요.
나를 돌보고, 주위를 돌보면
빛으로 가득한 하루가 열려요
걱정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계속 늘어나 내 주위를 가득 채울 때 필요한 것은 바로 나 스스로를 귀히 여기고 잘 돌보는 거예요. 자신을 돌볼 줄 아는 사람만이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할 수 있어요.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지 못하면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존중할 수 없어요. 그래서 자신을 돌보는 일은 매우 중요하답니다. 이렇게 나를 돌본 뒤에는 주위를 둘러보며 나의 돌봄이 필요한 것들 찾아보세요. 그럼, 그동안 걱정으로 인해 보지 못했던 우리 주변에 숨어 있는 수많은 기쁨들을 만나게 될 거예요. 걱정은 내 곁에 오래 머물기를 좋아하지 않아요. 그리고 기쁨은 지금 내게 달려올 준비가 되어 있어요. 어서 걱정을 보내고 기쁨을 맞이해 보세요. 그 기쁨들로 세상이 온통 빛으로 가득해지면서, 멋진 하루가 펼쳐질 거예요.
재미 가득 인터렉티브 그림책
《일어나》 그림책은 독자가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그림책을 펼쳤을 때, 맨 처음 장과 마지막 장에 나의 걱정과 기쁨을 직접 적어서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 수 있어요. 또, 그림책을 보며 곳곳에 숨겨진 노란 기쁨이들을 찾아보세요. 기쁨이를 찾으면서 아이들은 걱정으로 가득한 때에도 우리가 보지 못할 뿐 기쁨이 곳곳에 숨어 있다는 걸 알게 될 거예요.
책 소개
우리는 일을 통해 살아가는 데 필요한 돈을 벌어요. 하지만 일은 단순히 돈벌이 수단만을 뜻하지 않아요. 일을 통해 커다란 기쁨을 누릴 수 있고, 또 일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일을 한다는 것은 아주 의미 있는 일이지요. 이 동화 속 주인공인 당통은 이제 막 의사가 되었고, 환자를 돌볼 생각에 마음이 한껏 부풀어 오른 상태예요. 그런데 어렵사리 병원 문을 열었건만, 환자가 오지 않는 거예요. 그러다 찾아온 환자가 무서운 호랑이와 보름이나 똥을 못 싼 아기 코끼리, 거기에 여왕개미까지 하나 같이 범상치 않은 환자였지요. 하지만 당통은 환자가 누구든지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오로지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만 고민했어요. 그리고는 기발한 상상력을 발휘해 치료를 시작하지요. 당통은 어떻게 이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을까요? 자기의 맡은 바 일을 잘해 내고야 말겠다는 당통을 통해 일하는 즐거움과 보람을 한껏 함께 느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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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절대 기죽지 않고,
자기 일을 해내는 당통을 통해 깨닫는
일하는 기쁨과 보람
이제 막 의사가 된 당통은 환자들을 치료할 생각으로 가슴이 벅차올랐어요. 하지만 환자를 치료하기도 전에, 병원 문을 여는 것부터가 만만치 않았지요. 돈이 모자라서 오래되고 삐걱거리는 5층, 그것도 옥상 구석방에 겨우 병원 자리를 얻을 수 있었거든요. 그래도 당통은 상관없었어요. 그 누구보다 환자를 잘 치료할 자신이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환자가 한 명도 오지 않는 거예요. 병원에는 환자 대신 파리만 날리고 있었죠. 당통은 기죽기는커녕 환자를 찾아 병원 문을 나섭니다. 환자를 치료하고 말겠다는 강한 의지로 말이죠. 그리고 드디어 병원에 환자들이 찾아오기 시작하죠. 그런데 처음으로 온 환자가 무서운 호랑이예요. 간호사는 호랑이를 보자마자 기겁하고 도망갔지만, 당통에게는 환자가 누구든 상관없었어요. 환자를 치료하는 것이 의사의 본분이니까요. 호랑이를 시작으로 보름 동안 똥을 못 싼 아기 코끼리, 땅속에 사는 여왕개미까지 기꺼이 치료에 나서는 당통. 이 범상치 않은 환자들을 더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치료를 해내는 의사 당통의 모습을 보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일하는 즐거움과 보람이 무엇인지, 그리고 자기 일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답니다. 의사 당통의 말이 들리지 않나요? 그 무엇이든 상관없이, 이웃을 두루 보살피고 자유롭게 상상하며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라고 외치는 소리가요.
기상천외한 의사 당통과 함께
문제 해결의 힘이 되는
상상력을 키워요
엉뚱한 생각이 때로는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때가 있어요. 동화 속 주인공 의사 당통도 다른 사람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엉뚱하지만 기발한 방법으로 환자들을 치료해 낸답니다. 만약 당통이 다른 의사처럼 치료할 생각만 했다면, 호랑이에게 잡아먹혔을지도 몰라요. 그리고 똥은 못 싸 고생하는 아기 코끼리는 아직도 고통 속에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을 테고요. 여왕개미는 이미 숨을 거두었을지도 몰라요. 다행히 그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을 믿고 맘껏 상상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의사 당통이 있어서 모두가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지요. 우리가 사는 세상도 마찬가지예요. 모든 사람이 똑같이 생각한다면, 세상도 항상 변화없이 똑같을 거예요. 새로운 상상이 넘쳐나고 그 상상을 현실로 만들려고 노력해야만 멋진 세상이 펼쳐진답니다. 그러니까 기상천외한 의사 당통처럼 눈치 보지 말고 자신을 믿고 맘껏 상상하며 상상력을 키워 보세요. 상상력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힘이 세서, 우리가 살아갈 때 부딪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이 되어 주고, 더 멋진 세상을 만들게 도와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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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세상의 모든 1학년과 워킹맘을 응원하는 그림책 〈나태평과 진지해〉
입학한 지 한 달째인 행복초등학교 1학년 5반나태평과
입사한지 한 달 째인 바람기업 회계팀 사원진지해!
아이와 엄마의 고군분투 사회생활 적응기가 펼쳐집니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출판사 서평
▣ 작품의 내용
●“처음에는 누구나 그래!괜찮아,그 정도면잘했어!”
세상의 모든1학년 나태평과 워킹맘진지해를응원하는 그림책!
행복초등학교 신입생으로 입학한지 한 달 째인 나태평!유치원을 3년이나 다녀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학교는 유치원과 많이 다릅니다. 40분 동안 바르게 앉아 있어야 하고,매일 책가방과 실내화 주머니도 직접 챙겨야 해요.화장실에서 혼자 뒤처리도 할 줄 알아야 하고,어른젓가락으로 밥도 먹어야 해요.모든 게 처음이라실수투성이지만 괜찮아요,처음에는 누구나 그러니까요!하루하루 지내면 조금씩 학교 생활도 즐겁고 재미있어질 거예요.
바람기업 회계팀 사원으로 입사한 지 한 달째인 진지해!회사 생활이 처음은 아니지만 오랜만에 다시 출근하는 거라 쉽지가 않네요.예전이랑 달라진 것도 많아서 배울 것도 많습니다.긴장해서 그런지 말도 잘못 알아듣고,사무실 위치도 아직 헷갈려요. 간단한 업무도 실수투성이지만괜찮아요,하나씩 배우고 수정하면 되니까요!하루하루 지내면 회사 생활도 조금씩 능숙해질 거예요.
모두에게‘처음’은 낯설고 두려운 순간입니다. 특히 첫 공교육기관인초등학교를 입학하는 순간이 아이와 엄마에게 가장 어려운 ‘처음’이 아닐까 싶습니다.그림책 〈나태평과 진지해〉는 초등학생으로,또워킹맘으로 모든 게 처음인 아이와 엄마의 고군분투 사회생활 적응기를 다룬 그림책입니다. 나태평과 엄마는 잘 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아직은 모든 게 낯설고 작은 일에도 자꾸 실수만하지요. 반복되는 실수에 의기소침해질 만한데,둘은 스스로에게 말합니다. “처음에는 다 그래!괜찮아,그 정도면 잘 했어!”라고요. 어쩌면이 말은 나태평과 진지해가서로에게나아가 독자들에게 건네는 말인 것 같기도 합니다.〈나태평과 진지해〉는입학을 앞두고 막연한 두려움을 느끼는 아이와워킹맘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찬 응원을 보내는 유쾌한 그림책입니다.
●아이와 엄마,서로의 상황을이해하며사랑하게 만드는 마법의 그림책
아이들에게초등학교 입학은 가장 새로운 변화이자도전이기 때문에 입학 준비서나아이들의 두려움을 다독이는 어린이책은 많습니다. 또 최근에는 워킹맘을 소재로 애환이나 아이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한 어린이책도 많지요.하지만 〈나태평과 진지해〉는 일방적으로 아이나 엄마만의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라,초등학생으로 또워킹맘으로각각 처음을 맞이하는 동등한 입장으로둘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아이와 엄마의 이야기가 대구를 이루는 구성으로,각각 화자가 되어1인칭 시점으로 하루 일과를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때문에 더 생생한 학교 생활과 회사 생활을 엿볼 수 있지요. 뿐만 아니라 교실과 사무실 풍경,급식과 점심 시간,화장실등 같은 시간대의 아이와 엄마의 비슷한 듯 다른 모습을 자세하게 보여주어 서로의 상황을 더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습니다. 아이는 이 책을 보며 ‘엄마도 나처럼 처음 시작할 때는 힘들고 실수도 하는구나’ 위로를 받게 됩니다.이 책을 통해 아이와 엄마는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고 더욱더 공감대를 형성하며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마법 같은 시간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빛나는순간을 찾아내는 진수경작가의 밝고 따뜻한시선
〈나태평과 진지해〉는 진수경 작가의 여섯 번째 창작 그림책으로,2018년 말 데뷔 이후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작가는 지금까지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특별한 캐릭터나 상황을 통해,고정관념을 뛰어넘는 다양한 이야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대표작인 〈뭔가 특별한 아저씨〉나 〈산타 할머니〉는 재미있는 스토리 라인에 자연스럽게 사회적 고정관념과 성평등에 대한 사회적 이슈를 넣어 많은 독자와 전문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귀신님!날 보러 와요!〉와〈두근두근 2424〉,〈악어가 온다〉등에서도 일상생활 속 아이가 겪을 수 있는 두려움과 기대감을 따뜻하게 풀어냈습니다.
진수경 작가의 또다른 매력은 평범한 장면 속에서도 순간순간느껴지는재치와 유머 감각입니다.그런 유쾌함은 힘들고 두려운 상황도 밝고 긍정적으로 바뀌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지요. 〈나태평과 진지해〉는 작가의 그런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가 그대로 담긴 그림책입니다.나태평과 진지해가 처음학교와 회사에 가서 실수를 연발하며 의기소침해지고 좌절할 수 있는 순간에도 ‘괜찮다,잘했다.’라며 따뜻한 위로를 건네며 밝은 모습을 보여줍니다.실제 아들이 초등학교를 입학하고 그림책작가로 고군분투하는 자신의 삶이 반영된 자전적인 이야기라 더 진정성이 느껴지기도 하지요.또 이번 그림책에서는 평소보다 밝고 선명한 색감을 활용하여 이야기의 주제가 더욱 돋보이며,캐릭터나 장면 구성에서도 평소보다 단순하고 과감하게 표현하여 유쾌함이 느껴집니다.진수경 작가의 긍정적이고 밝은 시선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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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호랑이 샘이랑 미리 1학년》은 EBS 교육방송에서 호랑이 선생님으로 초등학생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선희 선생님이 학교생활의 첫발을 내딛는 어린이들을 위해 쓴 입학 준비 책입니다. 입학식부터 1학년을 마치는 날까지 1학년 전체 과정을 호랑이 샘과 직접 체험하며, 1학년 학교생활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호랑이 샘의 재미나고 알차고 꼼꼼한 가이드로 예비 초등학생이 학교생활에 자신감을 갖고 신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큰 힘이 되어 줄 거예요. 또한, 선생님의 존중과 사랑을 듬뿍 느끼며 학교에 대한 두려움은 사라지고 자신감과 기대감이 가득 차오르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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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입학식에서 1학년을 마치는 날까지
초등 1학년 전체 과정을 호랑이 샘이랑 직접 체험해 봐요!
입학을 앞둔 어린이들은 드디어 학교에 가게 되었다고 두근두근 기대가 가득하지요.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학교에 대한 두려움으로 마음이 콩닥거리기도 해요. 이렇게 기대 반 두려움 반으로 학교생활의 첫발을 내딛게 될 예비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EBS 교육방송에서 호랑이 선생님으로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선희 선생님이 1학년 학교생활의 모든 것을 재미나게 알차게 꼼꼼하게 알려 줍니다. 학교에 왜 가는지부터 학교에 가면 어디서 어떻게 생활하는지와 같은 학교에 대한 기본 정보와 함께 입학식이 열리는 3월부터 1학년 과정이 끝나는 이듬해 2월까지, 월별로 학교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꼼꼼히 챙겨 줍니다. 그래서 어린이들은 학교에 대한 두려움을 훌훌 털고, 자신감 가득한 마음으로 건강하게 안전하게 똑똑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첫 학교생활을 잘 해낼 수 있게 도와줍니다.
선생님의 존중과 사랑을 듬뿍 느끼며,
학교에 대한 두려움은 사라지고 자신감과 기대감이 차올라요!
초등학교 1학년 학교생활은 첫 학교생활이자 아이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엄청난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잘하고 싶고 그만큼 걱정도 많지요. 그럼 어떻게 하면 학교생활을 건강하게 안전하게 똑똑하게 잘할 수 있을까요? 《호랑이 샘이랑 미리 1학년》에서는 책가방 챙기기부터, 자기소개 하는 법, 그림일기 쓰는 방법, 공부 습관 만들기 등 학교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꼼꼼하게 알차게 알려 줍니다. 또한, 선생님이 사랑과 존중으로 응원하고 있음을 마음으로 듬뿍 느끼며, 학교생활에 대한 자신감과 기대감이 차오르게 하지요. 그리고 아이만큼 우리 아이의 첫 학교생활이 걱정되는 학부모들을 위해 호랑이 샘이 챙겨 주는 ‘학부모를 위한 호랑이 샘의 꼼꼼팁’은 학부모들에게 큰 힘이 되어 줄 거예요.
책 소개
첫날이 두려운 세상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말!
≪괜찮아, 우리 모두 처음이야!≫는 입학을 앞둔 예비 초등학생 도윤이, 도윤이 엄마, 1학년 아이들을 처음 맡는 담임 선생님이 각자의 입장에서 ‘입학’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극복해 가는 과정을 그린 그림책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헤아려 보고, 공감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초등학교는 아이가 본격적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곳입니다. 하고 싶은 대로 자유롭게 생활하다가 처음으로 엄격한 규칙과 규율에 맞닥뜨리고, 많은 사람들과 한데 모여 생활해야 하지요. 이 과정은 아이들에게 큰 스트레스입니다. 그래서 막연히 학교를 무서운 공간으로 생각하고 등교를 거부하기도 하지요.
≪괜찮아, 우리 모두 처음이야!≫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도윤이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도윤이는 학교에서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설렘보다 두려움이 더욱 큽니다. 거대하고 복잡한 건물에서 길을 잃지는 않을까, 호랑이처럼 무서운 선생님을 만나지는 않을까 걱정하던 도윤이가 학교에 적응하여 학교를 즐겁고 재미난 곳으로 느끼며 적응해 가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아이들이 학교에 대해 흔히 갖는 편견을 없앨 수 있지요.
저는 초등학교에 다닌 지 무척 오래되었지만, 입학 전날을 아주 똑똑히 기억하고 있어요.
‘학교는 어떤 곳일까? 내가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이 돼서
밥도 잘 못 먹고 잠도 잘 못 잤어요.
어른이 되면 이런 마음은 훅 없어질까요? 아니에요. 설렘 반 걱정 반 콩닥콩닥한 마음은
부모님과 선생님, 어른이 된 제게도 여전히 남아 있어요.
작가의 말 中
이 책을 쓰고 그린 이주희 작가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들이 느끼는 막연한 두려움이 비단 아이들만의 감정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입학을 앞둔 아이를 가진 학부모도 마찬가지 심정이지요. 실제로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워킹맘의 95%가 아이가 초등 입학을 앞둔 시점에 퇴사를 고민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엄마에게도 이 시기가 퇴사를 고민할 만큼 막막한 것이지요. 선생님이라고 다를까요? 1학년을 맡은 담임 선생님도 고민이 있기는 마찬가지입니다. 1학년 때의 학교생활 경험이 남은 학교생활 전체를 좌지우지할 수도 있기 때문에 다른 학년을 맡을 때보다 책임이 막중하지요.
≪괜찮아, 우리 모두 처음이야!≫는 아이, 학부모, 선생님의 입장에서 ‘입학’, ‘학교생활’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입체적으로 풀어냈습니다. 각자 어떤 부분을 걱정하는지, 어떤 부분을 두려워하는지 현실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지요. 그래서 책을 읽다 보면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위로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작가 특유의 상상력 넘치고 재기 발랄한 그림은 책의 재미를 한층 더해 줍니다. 특히 아이들이 선생님에게 공포를 느끼는 시기에 선생님에게 달려 있던 호랑이 꼬리가 아이들이 학교에 적응해 갈수록 사라지는 장면은 학교 구성원의 일원으로 씩씩하게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잘 보여 주고 있지요. 계절에 변화에 따라 아이들이 학교생활에 익숙해지는 모습을 네 컷으로 표현한 장면은 작가 특유의 감성이 잘 드러납니다. 표지는 입학식 때 학교 정문에 걸어 두는 플래카드에 아이들을 응원하는 내용의 제목을 담았습니다. 대한민국의 초등학교에 ‘입학을 축하합니다’라는 형식적인 내용의 플래카드보다 이런 응원의 메시지가 실제로 걸린다면 입학하는 아이와 부모의 마음이 한결 가볍지 않을까요?
마지막으로 학교에 가져가야 하는 준비물, 수업 시간표를 설명하는 부록은 아이들이 미리 학교생활을 엿볼 수 있어 학교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 줍니다.
학교는 아이들이 성장해 나가는 장입니다. 처음 학교에 발을 내디디는 아이들이 편견 없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용기의 말을 건네주시기 바랍니다. 또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부모님, 1학년 아이들을 처음 만나는 선생님들도 따뜻한 위로를 받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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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첫날이 두려운 세상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말!
≪괜찮아, 우리 모두 처음이야!≫는 입학을 앞둔 예비 초등학생 도윤이, 도윤이 엄마, 1학년 아이들을 처음 맡는 담임 선생님이 각자의 입장에서 ‘입학’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극복해 가는 과정을 그린 그림책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헤아려 보고, 공감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초등학교는 아이가 본격적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곳입니다. 하고 싶은 대로 자유롭게 생활하다가 처음으로 엄격한 규칙과 규율에 맞닥뜨리고, 많은 사람들과 한데 모여 생활해야 하지요. 이 과정은 아이들에게 큰 스트레스입니다. 그래서 막연히 학교를 무서운 공간으로 생각하고 등교를 거부하기도 하지요.
≪괜찮아, 우리 모두 처음이야!≫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도윤이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도윤이는 학교에서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설렘보다 두려움이 더욱 큽니다. 거대하고 복잡한 건물에서 길을 잃지는 않을까, 호랑이처럼 무서운 선생님을 만나지는 않을까 걱정하던 도윤이가 학교에 적응하여 학교를 즐겁고 재미난 곳으로 느끼며 적응해 가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아이들이 학교에 대해 흔히 갖는 편견을 없앨 수 있지요.
저는 초등학교에 다닌 지 무척 오래되었지만, 입학 전날을 아주 똑똑히 기억하고 있어요.
‘학교는 어떤 곳일까? 내가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이 돼서
밥도 잘 못 먹고 잠도 잘 못 잤어요.
어른이 되면 이런 마음은 훅 없어질까요? 아니에요. 설렘 반 걱정 반 콩닥콩닥한 마음은
부모님과 선생님, 어른이 된 제게도 여전히 남아 있어요.
작가의 말 中
이 책을 쓰고 그린 이주희 작가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들이 느끼는 막연한 두려움이 비단 아이들만의 감정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입학을 앞둔 아이를 가진 학부모도 마찬가지 심정이지요. 실제로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워킹맘의 95%가 아이가 초등 입학을 앞둔 시점에 퇴사를 고민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엄마에게도 이 시기가 퇴사를 고민할 만큼 막막한 것이지요. 선생님이라고 다를까요? 1학년을 맡은 담임 선생님도 고민이 있기는 마찬가지입니다. 1학년 때의 학교생활 경험이 남은 학교생활 전체를 좌지우지할 수도 있기 때문에 다른 학년을 맡을 때보다 책임이 막중하지요.
≪괜찮아, 우리 모두 처음이야!≫는 아이, 학부모, 선생님의 입장에서 ‘입학’, ‘학교생활’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입체적으로 풀어냈습니다. 각자 어떤 부분을 걱정하는지, 어떤 부분을 두려워하는지 현실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지요. 그래서 책을 읽다 보면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위로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작가 특유의 상상력 넘치고 재기 발랄한 그림은 책의 재미를 한층 더해 줍니다. 특히 아이들이 선생님에게 공포를 느끼는 시기에 선생님에게 달려 있던 호랑이 꼬리가 아이들이 학교에 적응해 갈수록 사라지는 장면은 학교 구성원의 일원으로 씩씩하게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잘 보여 주고 있지요. 계절에 변화에 따라 아이들이 학교생활에 익숙해지는 모습을 네 컷으로 표현한 장면은 작가 특유의 감성이 잘 드러납니다. 표지는 입학식 때 학교 정문에 걸어 두는 플래카드에 아이들을 응원하는 내용의 제목을 담았습니다. 대한민국의 초등학교에 ‘입학을 축하합니다’라는 형식적인 내용의 플래카드보다 이런 응원의 메시지가 실제로 걸린다면 입학하는 아이와 부모의 마음이 한결 가볍지 않을까요?
마지막으로 학교에 가져가야 하는 준비물, 수업 시간표를 설명하는 부록은 아이들이 미리 학교생활을 엿볼 수 있어 학교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 줍니다.
학교는 아이들이 성장해 나가는 장입니다. 처음 학교에 발을 내디디는 아이들이 편견 없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용기의 말을 건네주시기 바랍니다. 또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부모님, 1학년 아이들을 처음 만나는 선생님들도 따뜻한 위로를 받기 바랍니다.
대출 권 수 및 기간 안내
1인당 3권 / 1회 7일 / 7일 연장 가능
대출을 하실 때에는 인당 3권까지 가능합니다.
대출 기간은 7일이며, 연장은 1회, 7일 연장이 가능한데요.
다만 신간도서나 예약도서는 연장이 불가하다는 점~!
참, 그리고 아쉽지만
영아도서관에 있는 영아도서나 잡지류는 대출이 불가함도 참고해주세요ㅎㅎ
만약 도서를 연체한 경우에는 연체 일수만큼 대출이 정지되니 유의해주시고
30일 이상의 장기 연체자는 도서의 대출 중지 기간 이후에도
1년간 도서 대출이 중지될 수 있어요!!
그러니 꼭 반납일을 잘 지켜주시길 바라요😊
만약 도서관 소장 도서를 분실하거나 훼손 시에는 동일 자료로 변상하셔야 해요ㅠㅠ
특히 아이들이 보다가 도서를 훼손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으니
보호자분들께서는 아이들이 책을 소중히 다루도록 주의 깊게 지도 부탁드립니다.
이번 2025년 1월 북컬렉션은 신작도서가 많아
도서 입고 후 북컬렉션을 소개해 드리려다보니
평소보다 조금 늦어진 상태로 안내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 점 양해 말씀 드리며,
올해도 변함없이 달떡도서관 북컬렉션과 함께
책과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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